음악듣기

음악생활/슬기로운 음악생활

2018.01.30 12:27


누구나 음악을 편견 없이 다 좋아서 듣기란 애초에는 불가능하다.

그건 본인의 취향 이전에 속한 주변 환경이 있기에 그렇고 그 환경에 반응한 내 마음의 생김새가 있기에 그렇다. 

그렇게 생긴 취향은 트렌드에 반응하기도 하고 어쩔땐 그날 그날 혹은 그때 그때의 기분을 반영하기도 한다.

오늘 아침 엊그제 녹음한 드뷔시, 바하 , 스크랴빈을 듣다가

그 중 드뷔시의 images 가 나와 맞구나 오늘의 나와 맞구나 생각에 끄적거려 본다.

이거 다 들으면 록음악 작업해야 한다.  드뷔시 아저씨 덕분에 뭔가 힘을 받는 기분이다.

ps: 드뷔시는 변태가 아닐까 싶다. 음악에 'images' 즉 '영상' '그림' 의 이름을 붙인 것도 마음에 든다.

ps: 클래식도 국악도 일을 해야 하니까 듣고 작업하지만 들을 수록 좋아진다. 내 마음의 생김새가 바뀌었다.

음악때문은 아닌거 같고 여러가지 요인이겠다. 사람들 다 그럴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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