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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by EYANST


7년.
그만 할 때가 되서 그만 한다.
애정도 많이 쏟았고 학생들에게도 정을 많이 주었다.
고마운 기억으로 끝냈다.
더이상 새벽 6:20 버스를 안타도 된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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