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끝낸 광고가 무슨 광고 페스티벌 본선에 올랐다고 한다. 수 차례 수정을 해야했던 좀 피곤한 기억이었는데 내일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 Courtesy to the nation. / 1991,봄 어제 부터 이 영화 OST를 내려고 믹싱을 새로 하고 있다. 영화에 삽입되었던 출연자의 연주곡과 내가 새로 편곡했던 while my guitar gently weeps 는 없다. 그저 내 오리저널 스코어로만 만큼 내 나름의 의미가 있다. 충분하지 그럼.
I think this movie is the right direction for Asian cinema. 나는 이 영화가 아시아 영화가 나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분노 .. 류이치 사카모토 선생의 음악은 그간 좀 심심했으나 이 영화에선 정말 “기” 라는걸 느끼게 했다. 이 이후 남한산성 음악은 다시 “기” 빠짐 ..
이 영화가 개봉 당시엔 그저 시간을 때우려 보았었다. 당시 여친과 함께 아트나인에서 보았는데 난 그 후 이 영화에서 헤어 나오는데 한참의 시간이 걸렸다. 어제 상영 2시간 전 갑자기 알게 된 재상영 소식에 나는 급하게 예매하고 보러 갔었다. 아트나인은 작은 영화관이라 남은 좌석이 2개뿐 그 상황에 나는 뭐 더 생각할 여유도 없없고 ... 아트나인 직원들의 진행으로 상영 전 왜 이 영화를 재상영을 하는지 그런 이야기 시간과 HER에 대한 퀴즈 시간이 있었다. 진행 하던 분 말로는 극장 곳곳에 아트나인 직원들이 앉아 있다고 했다. 이유는 그들이 더 보고 싶었기때문이라고 했었다.오래 되어서 잊었던 장면이 다시 보이고 당시에 놓쳤던 내용을 더 깨닫게 되면서 나는 영화를 처음 볼 그 당시의 나의 감정으로 소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