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anst_blah

이상한 나라에

by EYANST

이상한 나라에 갔었다.
이상한거 알지만 난 그래도 행복했었다.
그러나 이상한 나라는 결국 없어지더라.
이상했으니까.
나도 바뀐 세상에 적응이 힘들었고 현실을 외면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 이상한 나라를 다시 가고 싶어서 힘들었고 갈 수 없는 곳이기에 안가려고 포기 했다.
근데 다시 가고 싶다.
아마 난 죽는 날 까지 그 나라를 그리워 할 것 같다.
알고 있다. 그래서 슬프다.

'날 톺아보기 > 대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피는  (0) 2022.06.25
스며든다.  (0) 2022.05.10
이게 뭐냐고  (0) 2022.04.12
서랍  (0) 2022.02.02
이사  (0) 2021.07.27

블로그의 정보

아날로그 인간의 디지털 블라블라

EYANST

활동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