隔世之感
이런 음악 사이트들 15~17년 전 쯤 제일 열심히 했던거 같다. 매일 들여다 보고 참여도 하고...(오래됐네..15년 이상이면 ..) 그 후 지금까지 점점 줄어 들어 어느새 지금은 거의 접속을 하지도 않는다. 무슨 의미나 의도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저절로 그렇게 되더라는 것. 심지어 '왜 그 땐 저런걸 열심히 로그인하며 글을 쓰곤 했지?' 란 생각까지도 들때도 있다. 저 큐오net은 초창기 큐베이스5.net 일때부터 지켜보던 곳인데 아직 살아 있어서 안심도 된다. 가끔 접속 후 글을 거의 안 읽지만 가끔 로그인은 한다. 논쟁도 의견도 사용기도 다 부질없게 느껴지는 나이. 隔世之感 : 세월의 간격을 느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