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
눈이 좋았던 내가 이 일을 하며 눈이 나빠졌다. 뭐 군에 갈 때도 후에 병원에서도 눈이 2.0 나올때도 많았으니까 .. 지금은 눈도 나쁜데 노안도 왔다. 서서히 그런 것들을 맞이(?) 한다. 바꿀 수도 없고 노력해도 안되는 것들. 인정하고 잘 맞이해야지 하는 그런 생각을 한다. 작업에 편하려 4k모니터를 샀으나 . 글자가 작아져서 힘들어 졌다. 큰 화면에서 일하면 쾌적하갰지? 라는 생각만 하고는 이건 예상하지 못했다. 난 이제 맥의 기본 기능인 부분 확대를 해서 본다. 잘 안 보이는 것들은 모두 “컨트롤 + 스크롤” 로 해본다. 이정도 하는거라면 잘 맞이 하는거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