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

난 나를 설득하기 제일 힘들었고 나를 이기기가 너무 어려웠다. 근데 그렇게 하고 났을때 한번도 후회가 된 적은 없었다. 또 넘고 싶은 허들이 있다. 무서운데 해내고 싶다.

이번엔 렌트없이 그냥 시내버스 타고 다닌다. 내일은 중요한 미팅. 장소가 제주시라 그냥 버스 타고 싶었다. 운전이 점점 귀찮다. 내일은 중요한 날. 갓 블레스 미.

요샌 토요특전미사를 오게 됐다. 일요일이 넉넉해지는 기분.

퇴근해 들어 온 지금 자정하고도 11분이 지났다. 힘든 하루. 누구에게나 그랬었을 하루. 유난 떨지 말고 .. 감사했던 하루. 콩이나 볶자.

생일. I wish i like you who easily amused.

리뷰를 썼다. 올리는 날까지 한 5일 토요일에서 일요일 넘어가는 밤은 밤을 꼴딱 샜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그냥 올릴 수도 있었는데 글 내용이 어색해서 문장을 고치고 그러다 보니 2일이 그냥 갔다. 사실 밀린 작업에 바쁜데 ... 이 리뷰는 내가 해야 할 것 같았다. 오늘에서야 아니 자정이 넘었으니 어제서야 올리고 끝이다.

내 삶이 내가 원하는 좋은 결말로 가길 바라는 마음. 정직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