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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거

by EYANST

께진 그릇 다시 붙여서 쓰지 않는다.
사연이 있어 버리지 못하더라도 음식을 담는데 쓰지도 않는다.
사람관계도 그렇다.
다시는 처음보다 신중하고 사실 확률은 아주 낮다.
선배 선배의 길을 가세요.
저는 사양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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