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by EYANST나는 어느새 이렇게까지 나일 먹은지 모르고 살아선지 의례 내 나이면 다들 하는 것들에 대한 것이 뭔지 모르는게 많다.
덕분에 넌 여태 그것도 모르냐 ? 네 나이면 이걸 해봐야지... 등의 소릴 듣곤 한다.
티셔츠에 청바지 밖에 없고 운동화도 오래된 것과 보세 운동화뿐이었다.
비싼 지갑도 없고. 그냥 신용카드 2장을 그냥 주머니에 넣고 다닌다.
집에 그릇도 없어서 한 동안 코펠에 밥 해먹던 내가. 내가 사용하는 시간에 대해
아까움을 많이 느끼는 지라 뭔가 고르고 혹은 그걸 생각하고 그런 시간이 참 싫었다.
간단하게.
필요한것만 가지고 약소하게 검소하게 살아야지.
하지만. 내가 갖고 싶은 사치스런것은 ...
몇가지 비싼 악기랑...음..한번 쯤 소유하고픈 빅 픽업트럭?
안다 ..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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