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날 톺아보기/좀 자세히

2019.01.07 00:16

나처럼 모자란 사람이 사람이 되려면 시간에 깎이고 사람에 채이고 그래야 한다. 

그게 생각처럼 좀 그랬는지 조금 사람 꼴이 된 거 같은데. 

어언 10여년 전 매우 가깝게 지내던 후배들이 있었는데 사실 한국이니까 후배들이지 친구들, 

이제 모두 다 안 만난다. 

이유야 몇 몇 댈 수 있지만 그 이유가 이젠 뭐 중요치도 않고, 

다시 만날지 아닐지 나도 알 수 없지만 그들도 나도 이제 어느새 세월에 풍상에 꿈보다 현실에 맞춰 있구나.

오늘 한번 인터넷에 한번 그들의 이름들을 검색을 해봤지. 

그들 음악도 들어보고 뭐하나 살펴도 보고.


삶은 외로운 길. 

외롭지 않으려 애써도 외로운 건 숙명이라 그냥 가장 가까운 친구로 두고 살기로 했다. 

나는 인간관계는 노력해서 되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관계란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노력해서 되는 관계는 끝는게 맞는거 같다.  


또 특강이 있어서 새벽에 일어나야 하는 이번 주 5일.

피곤하겠지만 텐션이기도 하다. 

인간관계보다는 좀 더 확실히 알 수 있는 현실의 존재감.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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