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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라는 선물

by EYANST

내 뜻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 시간.
시간은 그래도 내 편일거란 생각에 그 날 그 주 그 달을 버티며 산다.
눈물나게 감동이거나 보람이 가득차거나 그럴때가 조금.
그냥저냥 잘 지난 일 대부분.
놀랍고 걱정되고 슬픈 일은 정말 조금.
이만하면 잘 가고 있는 거지? 그치?
서울에 집이 없어서 한달은 떠돌이 생활을 해야 한다.
스트레스인데 다시 못해 볼 경험 … 즐겁게 생각하니까 정말 흥미롭다. 난데없는 홈리스.
어제 서울로 올라와선 이제 오늘은 어디서 잘까?

3년을 비행기타며 월 8회 다녔지만 어제 첨으로 내 옆 두자리가 노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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