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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by EYANST

오랜만에 감기에 걸렸다.

감기에 걸리면 늘 콧물이 흐르고 목이 부어서 침도 삼키기 힘들었는데

이번엔 마치 배탈이 난 것 처럼 화장실을 계속 들락 거리고 열이 났다.

한 이틀 참다가 오늘에야 병원에 갔다.

비록 외래 진료라도 병원에 오래 입원해 본 사람이라면 병원은 더 싫을 것 같다.

내가 그러니까.음...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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