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월이

날 톺아보기/대충

2020. 1. 16. 11:41

2000년이 될 때 앞으로 어떤 세상이 될 까 생각했었다. 
2020년. 
앞으로 잘 살 수 있을까 ? 잘 살아야 겠지 그런 생각을 한다. 
그리고 어느새 1월 중순. 
늘 그렇듯 이렇게 하루가 한 달이 일 년이 갈테지. 
초조하나 느긋하고 싶다. 
왜? 뭐가 초조하지? 

어머니 아버지 함께 할 시간이 점점 줄어 들고 있단거 많이 느낀다. 
나도 언젠가 저렇게 힘이 빠지겠지 한다. 
무얼 준비해야 조금이나마 내 인격이 늙어서도 존엄할 수 있을까?
돈? ㅋ
그럼 난 이미 틀렸고... 하하하하하하

일터 근처에서 라멘집 하나 발견해서 먹어 보았다. 
피곤해서 돌아와 자정이 넘어 로스팅을 한다. 
나이 들어 발견한 나의 애착가는 취미. 
돈 안된다고 그리고 매우 힘들다고 커피 하는 사람들은 말하고 카페 창업을 말린다.
그리고 그들을 가끔이나마 옆에서 보니 실제로 그렇다.
근데...세상에 안 그런 일은 뭐가 있을까?
쉬운 일. 편한 일. 노력 좀 덜해도 되는 일.  
지치지 않고 나에게 노력하는 삶이 존엄 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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