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독자각
by EYANST
나를 읽고 나를 깨닫다.
나는 내 나이쯤 되면 스스로를 많이 알 줄 알았다.
그런데 많이 안 거 같아라고 생각하는 날이 조금 지나면 곧 아직 멀었구나 한다.
그니까..
산에 오르는 데 넘었다 싶으면 또 높은 산이 나타나는 그런 느낌이네.
너무 우울하지도 말고 너무 기뻐하지도 말고 .
맡은 일에 나를 믿고 나를 컨트롤 한다. 그래서 결국 다다른다.
꾸준함.
내가 가진 유일한 장점.
지치지 말고 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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