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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 the line

by EYANST

갈 수 없거나 가면 안되거나.
갈 필요가 있었나 생각도 해보고.
포기 할까
아님 그냥 쭉 가볼까.
희망이 빠지는게 제일 받아들이기 어렵고
나를 스스로 채근하며 북돋는 일도 부질없게 생각된다.
나일 들어가서 더 그런지도 모른다.

BooCh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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