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잘 모른다. 그다지 관심이 없었으니까. 그런데 픽업 트럭이 갖고 싶었다. 구체적으로 차종까지 생각하며 차가 갖고 싶은 건 처음이다. 포드 ~ 재 출시되는 미들사이즈 픽업 '레인져 2019' 일주일 전에 미국에 출시 되었다고 한다.이제 나도 이런것도 관심 가져보는 구나. 내가~ 내가 신기하다.
갈 땐 몰랐는데 돌아보니 정말 많은 일들을 거쳐왔고 다시 하라면 싫은데 덕분에 앞으로 일어 날 일들은 어지간한 건 별로 놀라울것 같지도 않고. 인생 쥐어짜면 일하고 사랑밖에 안 남는다던 선배 말이 생각이 나고 .. 그리고 나는 눈이 쌓인 지금 강남의 한 웨딩홀로 30년지기 그 선배의 결혼식에 가고 있다. 토요일 낮 어느 중년 작곡가 프로듀서의 결혼식. 오늘 여러 음악인들이 다 모이겠지. 작곡가 프로듀서 가수 연주자 들. 어색한 인사..안녕하세요 오랜만이세요 뭐하고 사니? 제발 어색한 사이는 어색한 채로가 편하니 더 안 다가왔으면 해. 나도 그럴거고 그러고 있고. 예전이라면 왜 그때 결혼을 할까 했건만 지금의 나는 중년이 되어도 여전히 모를건 사람일이니 다 이해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비틀즈는 .. 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