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this movie is the right direction for Asian cinema. 나는 이 영화가 아시아 영화가 나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분노 .. 류이치 사카모토 선생의 음악은 그간 좀 심심했으나 이 영화에선 정말 “기” 라는걸 느끼게 했다. 이 이후 남한산성 음악은 다시 “기” 빠짐 ..
벼르던 애플뮤직 가족 공유를 시작했다. 그간 혼자 1년 정도 사용해 본 결과 한국 가요를 거의 안 듣는 나에겐 너무 좋은 서비스였다. 벅스니 , 멜론이니 등등 유명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왜 이용하지 않느냐 간혹 묻는다. 세계적으로 더 유명한 건 원래는 애플뮤직인데 .. 말이다. 1. 음질2. 상도의 (商道義)음질은 벅스나 멜론에서도 같은 음원일지라도 음질의 차이가 나는 경우가 간혹 있다. 이건 내 곡도 여러곡 음원 업체 서비스에 등록 된 것들에서 차이를 느꼈던 것이다. 이건 어렵게 얘기하면 'LIMITER (리미터)' 라는 이펙팅 때문인 것이고 .. 이 리미터는 각 방송사 마다 방송 중인 FM 음악 방송에도 사용 중이다. 사실 나도 한 방송사에서 라디오를 진행 할 때 그것을 알게 되었는데 방송국 라디..
누구나 음악을 편견 없이 다 좋아서 듣기란 애초에는 불가능하다. 그건 본인의 취향 이전에 속한 주변 환경이 있기에 그렇고 그 환경에 반응한 내 마음의 생김새가 있기에 그렇다. 그렇게 생긴 취향은 트렌드에 반응하기도 하고 어쩔땐 그날 그날 혹은 그때 그때의 기분을 반영하기도 한다. 오늘 아침 엊그제 녹음한 드뷔시, 바하 , 스크랴빈을 듣다가 그 중 드뷔시의 images 가 나와 맞구나 오늘의 나와 맞구나 생각에 끄적거려 본다.이거 다 들으면 록음악 작업해야 한다. 드뷔시 아저씨 덕분에 뭔가 힘을 받는 기분이다. ps: 드뷔시는 변태가 아닐까 싶다. 음악에 'images' 즉 '영상' '그림' 의 이름을 붙인 것도 마음에 든다. ps: 클래식도 국악도 일을 해야 하니까 듣고 작업하지만 들을 수록 좋아진다. ..
피아노 녹음을 위해 오디오가이 스튜디오에 갔었다. 오늘은 오디오가이님은 안 계셨다. 정말 오랜만에 뵙나했다. 역시 스튜디오는 정말 훌륭했다. 녹음실은 후에 별다른 처리 없이도 그냥 쓸 수 있을 만큼 피아노녹음에 최적화 된 곳이 아닌가 싶다. 어제 피아니스트 김소원씨는 놀라운 기량으로 내 디렉팅에 따라주었다. 피아노는 92 건반 베젠돌프였고 내가 잠시 쳐 본 건반은 컨디션이 아주좋았다. 녹음 후 김소원씨도 피아노 상태가 연주하기 너무 좋았고 부쓰 역시 꽉막힌 느낌이 아닌 연주장 같은 분위기라 집중하기 좋았다고 말하긴 했다. 그렇게 녹음이 끝나고 피로가 몰려왔다. 이젠 내 체력이 .. 어느새 그렇게 된 것 같다.
2005년 쯤 '스튜디오 비젼 프로'에서 만든 곡인데 지금 쓰고 있는 '스튜디오 원'으로 불러 왔다.아직도 갖고 있는 (혹은 못 파는 , 혹은 안 파는) 파워북 G4에서 .mid 로 바꾸고 오디오 바운스 치고 해서 가져오느라 좀 번거로웠지만 하길 잘 한거 같다.그때 이 곡은 무슨 성인 드라마에 엔딩 크레딧에 삽입 되었고 (T T;) 이 곡을 어떤 분이 인터넷에 글을 올려 언제 발표 되느냐고 물은 적도 있었다. 그 당시 내가 답을 달기를 '모 신인가수가 준비중이니 곧 나옵니다' 했었던거 같은데 .. 그리곤 어느새 13년이 흘렀다. 길게 보고 세운 짧은 계획은 지키기 힘들다. 그래서 그런거 세우지 말고 그냥 생활에 애드립을 잘 할 수 있도록 살자. 너를 사랑하고 있는게 맞냐고 어떤 날은 내게 물었었지. 한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