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눈초봄
by EYANST지각하듯 3월의 눈이 왔다.
이제 봄이 들어 오려나보다.
이제 맞이 할 것과 곧 이별 할 것들이 확실히 보이는 것 같은 3월의 오늘. 어느새란 말이 무색하게 나일 이리 먹었고 어리고 젊던 날의 나의 몸부림들이 귀엽고 애처롭다. 수고했고 좀 더 수고해라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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