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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나올 수 있는때지만

by EYANST

싸드때 관광객 줄었다고 했을때 내 생각은 ‘국가 혹은 여론이 개인의 결정을 제한하는것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였다.
그런다고 안 오는 그들이 애국심이 뛰어나다고 생각드는거 보다 ‘획일’ ‘제한’ 이런 다소 부정적인 단어가 떠올랐고 그 결정이 다소 촌스럽다라고 생각했었다.
공산국가와 민주국가의 그 차이는 더 확실해야 하겠지.
차이라면 ‘외부의 압력으로 남의 애국심을 제한당하는 정도’ 로 재지 말자는 그것이 시작이 아닐까?

이번 경우 '관' 주도가 아닌 우린 밑에서 부터 올라가는 형태라 다르다라고 생각할 여지는 있지만 자본주의는 그것대로 잘 움직여지지 않을거기에 그걸 강제하려는 여론은 어떤 이들의 자유를 제한 하기도 할 것 같다.

중요한건 이 번 기회로 우린 안에 자리 잡은 그들의 경제나 문화가 얼마나 뿌리 깊은지 돌아 보게 된 것. 

거기에 방점을.  

일이 있으면 , 그래도 좋으면 , 어떤 사정이던. 그걸 내 척도로 재지말고 지켜 보는 거. 

난 그렇게 생각해.

영화제가 있어서 참석 차 동경에 왔다.
2년만인가?
여튼 다니면서 그런 생각을 하며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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