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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by EYANST

이제 자야 하는데 오전에는 면접이 있다. 

이 쪽에 마음 내려 놓은지가 좀 되었는데 막상 최종까지 가니 이게 '기대'란 건지.

반대로 후에 실망 할 까 걱정하는 '노파심'인건지 나의 기분이 뭔지 정확히 모르겠다. 

비행기도 타러 가야하는데 옷을 좀 편하게 입고 내려가야 일도 잘 될 텐데 덕분에 내일은 좀 단정하게 (?)

기대건 노파심이건 나는 나였으면 하는데 아직 자연인 '나' 가 아닌 듯하다.

아직도 나는 수양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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