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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눈

by EYANST

제천에 갔다.
그리고 강릉에 갔다.
짧은 여행.
무리라고 생각들때 그래도 가야지 숨을 쉬지.
대관령을 넘어 오다가 만난 3월의 폭설.
그래 .. 강원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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