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그것의 일부분인 기자 언론과 그 기자들을 또 다시 보게 된다. 난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잘못 본 줄 알았다. 너무들 한다. 나의 부모님은 신문의 큰 글자만 읽으신다. 듣고 싶은 소릴 해주는 TV 뉴스만 보신다. 이미 장관 지정자는 이미 내 부모님에겐 사람도 아니다. 예전엔 부모님에게 사실을 설명 해드리려 했지만 나쁜 놈들은 현혹질을 일삼는 그들이다. 부디. 임명되어 그의 한 걸음이 역사 속에 큰 의미가 있는 걸음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논란이 되고 될 만한 일이라고 나 역시 생각한다. 또한 누구나 각자의 처지 혹은 위치에서 생각을 할테니 그 차이도 있을것이고. 나도 그렇고. 여튼 누구나 발언기회 , 소명할 자리를 줘보고 그 얘기도 들어보고 난 후 가치판단을 해야지. 그 자릴 주는 날짜를 한참 미루고 지금 인격살인을 해대니 그 저의가 의심스럽고 어떤 ‘기시감’ 마저 든다. 특히 정의감에 사로잡힌 아군들이라 여겼던 사람들. 다 자기 처지에서 나온 가치관. 알겠고. 일단 좀 닥치자.
어려선 외식이 좋았고 지금은 집밥이 좋고. 뭐 먹나 생각하는 점심은 늘 그게 그거고. 가끔 해먹는 집밥은 오랜만에 하니 재료가 썩어 있거나 사먹는거 보다 비싸. 이렇게 천정보고 누워 생각하니 밥을 먹어서 그래도 난 행운이다 생각되어지고 그러다보니 투정도 사치네. 고맙습니다.
싸드때 관광객 줄었다고 했을때 내 생각은 ‘국가 혹은 여론이 개인의 결정을 제한하는것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였다. 그런다고 안 오는 그들이 애국심이 뛰어나다고 생각드는거 보다 ‘획일’ ‘제한’ 이런 다소 부정적인 단어가 떠올랐고 그 결정이 다소 촌스럽다라고 생각했었다. 공산국가와 민주국가의 그 차이는 더 확실해야 하겠지. 차이라면 ‘외부의 압력으로 남의 애국심을 제한당하는 정도’ 로 재지 말자는 그것이 시작이 아닐까?이번 경우 '관' 주도가 아닌 우린 밑에서 부터 올라가는 형태라 다르다라고 생각할 여지는 있지만 자본주의는 그것대로 잘 움직여지지 않을거기에 그걸 강제하려는 여론은 어떤 이들의 자유를 제한 하기도 할 것 같다.중요한건 이 번 기회로 우린 안에 자리 잡은 그들의 경제나 문화가 얼마나 뿌리 ..
낯선 이 많을때 거기서 밝은 모습으로 있어야 할 때. 불편하다. 좀 나아진건 ‘나만 그런거 아니야’ 란 생각이 들었을때 였다. 그러고 나니 거기 다들 그러고 계신 양반들이 딱해보이기 시작하고 가끔 표정들을 살피다 보면 웃기기도 하다. 고로 비지니스란건 뻘쭘을 이겨내는거. 혹독할때엔 자존심을 반쯤만큼이라도 접어두는 거.
발신자정보없음. 나는 올해로 대학 강의 한지 14년 되었다.글쎄 돌이켜 보면 최선을 다했던 시간이 었고 전임은 되지 못했지만 지금도 겸임으로 내 맡은 바 할 도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 몸도 지치고 해서 그만 두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몇가지 이유로 그만 못 두고 지금의 대학에선 인연을 맺고 가고 있다. 작년 2학기에 난 80명의 학생들을 두고 영화음악에 관한 강의를 했고 그 중 외국인 학생들이 꽤 있었다. 그 중 중국인 학생들이 7명인가...그 쯤 있었다.그 친구들은 3년을 한국에 있었다기엔 대체 이 한국어 실력은 뭐지? 할 정도의 수준이 었다. 아무리 점수를 주려고 해도 그 중 한명은 어쩔수 없이 F를 줄 수 밖에 없었다. 그 친구가 ... 내 인스타그램에 욕설을 남기기 시작한 건 이번 학기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