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명동서 미사를 드리고 성북동서 점심을 먹고 다시 일하러 나왔다. 일주일이 지나서야 서울에 다시 적응(?)하는 것 같다. 적응인지 아니면 생활패턴의 변화인지 그게 같은 것일지도 모르지만 그래서 좀 헷갈리지만 여튼 생활 패턴을 찾은 듯 하다. 잘 잃어버리고 그만 잊어버리고 .. 그러자 이젠. 놓자 하나씩.
몇 년만인지 모르겠다. 이 곳은 시간이 멈춘 곳 같다. 기억에 남는 그런 곳은 아니지만 어딘가를 가고 싶을때 한번 쯤 떠오르는 곳. 그냥 슴슴한 그러나 어느 한 때 먹고 싶어지는 냉면 국물 같다. 오랜만에 간 짬뽕집에 너무 실망해서 그때의 나를 의심했다만 글쎄 그래도 평균 이상 가격에 평균 이하의 짬뽕 맛.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