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월이
EYANST
2000년이 될 때 앞으로 어떤 세상이 될 까 생각했었다. 2020년. 앞으로 잘 살 수 있을까 ? 잘 살아야 겠지 그런 생각을 한다. 그리고 어느새 1월 중순. 늘 그렇듯 이렇게 하루가 한 달이 일 년이 갈테지. 초조하나 느긋하고 싶다. 왜? 뭐가 초조하지? 어머니 아버지 함께 할 시간이 점점 줄어 들고 있단거 많이 느낀다. 나도 언젠가 저렇게 힘이 빠지겠지 한다. 무얼 준비해야 조금이나마 내 인격이 늙어서도 존엄할 수 있을까? 돈? ㅋ 그럼 난 이미 틀렸고... 하하하하하하 일터 근처에서 라멘집 하나 발견해서 먹어 보았다. 피곤해서 돌아와 자정이 넘어 로스팅을 한다. 나이 들어 발견한 나의 애착가는 취미. 돈 안된다고 그리고 매우 힘들다고 커피 하는 사람들은 말하고 카페 창업을 말린다. 그리고 그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