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EYANST
지난 4월에 검사하고 또 방문한 보건소 결과가 안 좋아서 관리 대상자가 된거 같은데 좋은 일은 아니지.. 오늘은 모든 수치들이 예년 정도로 돌아와서 다행이었다. 지난 겨울 두달여를 수면부족과 야식으로 일하다 간 검진이라 망가진게 맞는데 또 그 힘들 날들이 돌아 오고 있다. 곧 12월부터 5주간...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겠지. 보건소 다녀오며 내방역에서 언덕을 걸어서 넘는데 지난 여름 설문참여한 영화인 설문조사 응답감사로 스타벅스 쿠폰이 와서 커피를 마시며 출근 전 잠시 쉬고 있다. 삶은 매일의 반복. 그 안에서 내가 살아가는 살아야 하는 이유를 찾기. 뭘까 그럼. 잘 알겠고 하나도 모르겠다. 난 이 영화의 모든 컷을 좋아하고 이 장면을 특히 사랑한다. 이 장면 처럼 나의 석양을 맞이하고 싶다.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