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관적
EYANST
어제 후배와 이야기하다보니 녀석은 음악생활 , 신앙생활 , 그냥 생활 모든 것에 지쳐있었다.오랜기간 잘 아는 친구라 대강의 사정은 아는 편이라 할 수 있는데 그 친구를 보면 드는 생각은 그 친구가 가진 마음의 모양이 긍정적인 사고를 하기 힘든 구조 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잘못 되었다 그런 뜻이 아니라 그런 사람도 있는거란 것이다.얼굴 생김새가 여러 모양이고 얼굴 생김새는 내가 어쩔수 없이 생긴 것처럼 그냥 원래 그런 것인거 같다. 자라오면서 그 모양도 얼굴 생김새도 나이와 직업과 사는 곳에 따라 변하듯 변하겠지만 그 변화의 폭보다는 원래의 기본 생김새가 더 큰 요인인듯 싶다. 난 나에 대해 생각했고. 난 나의 단점을 충분히 알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나의 큰 단점을 알고 싶지 않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