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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외롭다. 그렇지 않으려고 뭐든 하며 산다. 나약하고 강한 존재. 생각이 많으면 두려움이 커진다. 그래서 생각보다 행동이 먼저여야 할 때도 있다. 행동은 마음이 하는 것. 마음이 말하는 것을 듣고 살자한지 꽤 오래됐다. 그게 누군가에겐 내가 꽤 결단력 있는 사람이게 보이는 요소가 되기도 하나보다. 그런 나는 남들이 좀 답답해 보이기도 한다. 맞는 건 없다. 다만 후회가 1이라도 더 많은 이가 진 기분이 들 수는 있다. 후회를 줄이는 건 마음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내가 나에게 얘기하는 글이다. 그럼 외로움도 숨겨진다.